재경 김천향우회 운영위원을 맡고 있는 김현태(50세·사진)씨가 아포초등학교 제9대 총동창회장에 선임돼 지난 3일 정기총회 자리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아포초등 제41회 졸업생인 김현태 회장은 아포읍 의1리 신촌이 고향인 사업가(한신물산주식회사 대표이사)로 현재 아포중 총동창회 수석부회장, 재경 아포중 동창회장, 아포장학회 수석부회장, 아포발전협의회 자문위원 등을 맡아 아포를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한다는 계획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현태 회장은 또한 이명박 대통령후보 대외협력 특보 겸 MB연대 전국 직능위원장·경기남부 전략본부장, 뉴 라이트 서울연합 용산구 상임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세계결핵제로운동총본부에서 북한결핵어린이 돕기 범국민운동 전략본부장을 맡아 같은 민족이 남북으로 분단돼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북한 어린이를 돕고 있다. 우리와 한 핏줄인 민족이 사는 북녘땅에 결핵퇴치로 사랑을 전하고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앞당긴다는 포부로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김현태 아포초등 총동창회장은 취임식에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아포초등학교가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동문 모두는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하자”는 요지의 취임사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