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판수(철학박사) 김천시축구협회 회장이 지난 19일 제17대 대통령선거 한나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정책위원에 임명됐다.
지난 1일 대통령선거 경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본부장에 임명된데 이어 17일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한반도대운하특위 국민운동본부 경북 김천시 본부장에 임명된 박판수 회장이 한나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정책위원에 임명된 것. “지난 5·31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한나라당 도의원 후보 경선에서 4표차로 석패해 출마조차 하지 못했음에도 깨끗이 승복, 좌절하지 않고 한나라당 김천시장 후보와 경북도지사 후보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가져온 점을 높이 사 한나라당 중앙당에서 제17대 대통령선거의 중책을 맡긴 것 같습니다.” 비록 정치적인 연륜은 짧지만 지난번 한나라당 대통령후보 경선에서 박근혜 대표 특별보좌역을 맡아 김천지역 총책임자로 뛴 바 있는 박판수 회장은 그 경험을 살려 이명박 후보 대통령 만들기에 일조를 한다는 각오를 하고 있다.
박판수 회장은 봉계에서 출생해 김천농고, 영남대 대학원 철학과를 졸업하고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그동안 김천농공고 운영위원장, 한나라당 경북도당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봉계초등 총동창회장 및 학교운영위원장을 비롯해서 김천교육청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사단법인 박판수 가정문제상담소대표이사, 경상북도 김천지역 교육발전자문위원회 부위원장, 사랑실은교통봉사대 김천지대 자문위원, 김천모범원전자회 자문위원, 김천라이온스클럽 이사, 죽산기업 대표 등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박판수 회장은 “이번 제17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가 당선되어 이 나라의 경제를 살리지 않으면 안 된다”며 “국민의 여망인 정권 재창출을 위해 부족하지만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정책위원으로, 경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본부장으로 몸 바쳐 최선을 다해 뛸 것”이라는 각오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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