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서우회 작품전이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김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매년 이맘 때 열리는 서예작품전엔 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로 한국서예협회 상임 부이사장을 맡고 있는 심연 노중석의 찬조작품 도연명 시 ‘사시(四時)’를 비롯해서 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로 김천서우회 회장을 맡고 있는 운파 안홍표의 이백 시 ‘장진주(將進酒)’ 외에도 은당 이경자, 고운 최경애 등 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와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인 이재 장승숙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박세철(경북서예대전 초대작가), 근포 김영숙(경북서예대전 초대작가), 경당 박기열(경북서예대전 초대작가), 묵송 이종연(경북서예대전 초대작가), 염파 장영규(경상북도서예대전 초대작가), 송정 편도현(영남서예대전 초대작가)의 수준 높은 작품이 선보여진다.
김천서우회 작품전엔 이밖에도 우당 김경준, 서연 김계희, 소운 김영희, 소정 김옥봉, 유정 김현희, 덕헌 민경미, 아림 박선숙, 운봉 박희창, 운정 배형배, 취랑 서학영, 추수 송현진, 취전 신삼동, 청원 안춘희, 정심 윤분옥, 신사헌 이영숙, 청당 이태수, 수원 전옥연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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