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아포읍에서는 12월5일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랑의 성품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성품 기증자는▲ 김천 농협 부곡지점 지점장 배성원씨(56)가 라면 60상자, ▲ 아포읍 봉산리 진성상사 대표 김정기씨(51)가 라면50상자, ▲ 아포읍 지리에서 연탄배달을 하시는 정익재씨(48)가 사랑의 연탄4000장, ▲ 아포읍 대신리 김재수씨(53)가 쌀 10포(20kg) ▲ 김천 ‘베스트클럽’ 의류매장 사장 김정찬씨(37)가 아동의류 50벌 등 총500만원 상당을 아포읍장과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하였으며 앞으로도 아포읍 지역주민 및 각 단체에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주민의 겨울나기를 돕는 사랑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아포읍에서는 온정이 담긴 소중한 성품을 소년 소녀가장,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세대 등 어려운 가정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그 동안 아포읍에서는 지난 1월부터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소외계층 보살펴주기 운동’일환으로 매월1회 독거노인 가정방문과 설날, 어버이날, 추석명절 등 에 어려운 가정을 찾아 성품을 전달하는 소외계층 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또한 어려운 가정의 문사이로 밀어닥치는 차디찬 바람보다 사람들의 무관심에 더욱 추워하는 우리의 이웃에게 주민들의 따뜻한 격려와 손길들을 모아 전달함으로써 살아있는 세상의 온정을 느끼고 더불어 살아가는 살맛나는 사회의 분위기 조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앞으로 각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도움과 격려가 끊임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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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익재씨 매년 불우이웃돕기에 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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