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도 김천시게이트볼연합회 연말대회가 지난달 30일 오전 9시 지좌동 덕곡체육공원 게이트볼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연말대회에는 김천시게이트볼연합회 산하 10개분회의 20개팀이 참가했으며 우승은 중앙분회(분회장 김영태) 중앙 B팀에게 돌아갔다.
준우승에는 대신분회(분회장 이민순)의 대신팀, 3위에는 남부분회(분회장 강태복) 남부팀과 조마농협분회(분회장 최만석) 조마B팀이 공동으로 차지했다.
김영해 김천시게이트볼 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김천게이트볼 발전을 위해 지원과 후원을 해준 김천시장님과 전 회원에게 감사 한다”고 말하고 “2007년 한해동안 중앙대회 및 도내 많은 대회에 참가했으며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 출전해 도내 1위를 차지한 것과 제 17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에서 도내 종합우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참가 선수와 회원들의 노력과 훈련의 결과”라고 말하고 “2008년도에는 출전에 대비하고 건강관리를 위해 스포츠 7330운동(일주일에 3일 30분운동)과 병행해 훈련과 연습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는 운동임을 강조하고 2008년도에 좋은 성과를 얻도록 회원들에게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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