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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6월 박팔용 전 김천시장 이임식에서 |
지난5일 영천시장 재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이성희후보자(53),박영환후보자(40),외 4명에 대해, 김한열 정책부장이 진행하는 대구MBC초청 영천시장 재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역사적인물은 누구를 좋아 하느냐의 개인질문에서 김영석, 김정일 후보자는 박정희 전 대통령을.... 이병진후보자는 국가를 위해 백의종군한 이순신장군을...이중 이성희후보자와 박영환 후보자는 대통령으로는 박정희, 시장으로는 박팔용 전 김천시장을 존경한다고 토론회에서 밝혔다. 이성희 후보자,박영환 후보자에게 "왜 영천시장을 하려고 하십니까"하는 공통질문에서.. 수차례 각종선거에 본인의 이름이 수없이 올랐으나 정작 본인은 본업에 충실하였습니다. 하지만 개성공단의 설립과 발전단계를 직접 피부로 느끼면서 내 고향 영천의 발전을 생각하였습니다. 몇 해 전부터 급격히 침체를 거듭하고 있는 영천의 현실을 지켜보면서 영천발전을 위해 그동안의 경험을 고향발전에 투자하고 영천의 지리적 여건과 성장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며, 영천시민의 의욕 또한 대단합니다. 그동안 시민과 공무원 등 모든 분들이 휼륭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여 왔습니다. 이제 그러한 역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초석을 만드는 것이 시장의 역할이라 생각합니다.라는 답변을 하고. 이들 후보자는 이러한 시정을 바탕으로 발전과 화합, 성장의 새로운 도시의 모델을 김천시처럼 만들겠다는 표명이다. 영천시와 김천시는 유사한 도농복합도시로 민선3기를 역임한 박팔용 전 김천시장은 혁신도시유치확정,KTX역사,제87회 전국체전유치,등 대형 프로잭트 사업추진으로 스포츠 메카로 자리 매김 하고 있는 스포츠타운조성과 지역경제 성장의 원동력인 문화,예술,체육이 정착화 되어 영천시보다 앞서가는 시로 변화고 있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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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장 재선거에 출마한 기호11번 이성희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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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 선거에 출마한 기호9번 박영환 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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