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의 체계적인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는 마을장기발전 계획수립 경진대회가 열려 마을간 지역 특성을 살린 창의적인 아이디어 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김천시지역혁신협의회(의장 이경엽)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경진대회는 마을 주민의 참여도와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 계획을 오는 20일까지 접수받아 민간인 전문가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통해 내년 1월중 시상식을 가질 계획이며, 선정된 우수마을에는 최우수상 2백만원, 우수상 1백만원, 장려상 2개 마을에 각각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게 된다. 마을주민들이 읍면동사무소를 경유해 신청하게 되는 이번 경진대회의 평가항목에는 마을기반여건 30점, 장기발전계획 내용 60점, 계획도 10점으로 평가된다. 이번 경진대회는 김천시지역혁신협의회에서 우수과제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된 “찾아가는 지역혁신협의회” 사업의 일환으로 1단계 마을현장교육, 2단계 마을리더 육성교육에 이은 3단계 사업이다. 마을 주민의 독특한 아이디어와 주민이 직접 마을을 알고 발전 계획을 함께 세우는 과정에서 주민공동체 형성이 주목적이며, 대회관련 요강과 신청양식은 김천시 지역혁신협의회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다. 김천시지역혁신협의회 430-6319, 홈페이지 http:// www.gcinn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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