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박실경)은 농축산물을 판매하는 업체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2007년도 농산물원산지자율관리 우수업체에 대한 신청서를 접수받아 현장을 확인하고 농업인단체, 소비자단체, 정부기관의 관련자가 참석하여 소정의 심사절차를 거쳐 선정된 7개 업체에 대하여 자율관리우수판매장 마크를 부여하였다. 이번에 부여받은 업소는 국산축산물을 판매하는 직지농협하나로마트, 만물식육유통, 내고향한우촌, 쓰리랑한우마을, 양돈식육직판장, 속수식육점, 하림닭고기김천총판으로 기존 4개 업소를 포함하여 총 11개업소가 자율관리우수판매장으로 지정 운영되었다. 자율관리업소로 선정된 업소는 수시단속에서 완화해 주되 자체품질관리요원 교육확대, 불시점검 실시 등으로 자체품질관리시스템 구축에 주력하도록 하여 원산지표시 자율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표시제 조기정착에 기여하고자 한다. 농축산물판매업자는 원산지표시를 철저히 하여 표시제 정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고, 소비자가 농축산물을 구입할 때는 원산지를 반드시 확인하시고, 표시된 원산지가 의심스러우면 전국어디서나 부정유통신고전화『1588-8112번』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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