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농협(조합장 정근재)은 조합원과 더불어 삼화지점, 대신지점으로 형성된 점포와 내년초에 준공을 앞두고 1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유소 및 마트, 한지 창고 신축공사 등 배, 포도, 자두, 고구마 특화사업에 역점을 두고 지역 거대농협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신축중인 주유소, 경제사무실 보수공사, 창고, 마트 집하장 공사가 92%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아포농협은 종자소득세, 주민세(500만원),를 무상,또는 대납을 하는 등 제초제에 대한 보조사업, 경로회관 난방비지원(500만원),14명의 농협장학생장학증서(500만원)를 수여와 원로조합원에 대한 보은행사 실시하는 한편, 지난2006년도 추곡매취사업을 통하여 시세에 따른 차액을 환원해 조합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2007년도 추곡수매사업에서는 전국17개 농협 중 유일하게 아포농협이 참여해 3만6천여가마 17억원의 수탁수매사업을 실시해 조합원의 농가소득에 기여하였다.
이달 총회에서는 10만원씩의 조합원 출자금으로 총 1억8천만원을 출자금으로 재적립해 환원해 주는 등 조합원의 복지증진 및 소득증대를 위하여 7천여만원을 지도사업비 예산을 증액해 봉사하는 농협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농산물 생산마인드 제고와 개방화시대를 선도할 경쟁력 있는 농업인의 육성과 작목반장 교육을 통한 작목반 활성화를 유도하고 다양한 영농기술 습득을 통한 작목반활성화에 기여가 기대됨에 따라 향후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부산공판장 한갑인 경매사의 특강에서 조합원과 농협이 함께하는 “농협문화 창출”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우수 농산물을 생산하기위한 재배기술 강화와 출하 선별지도 강화로 농가 수취를 높여 농가소득증대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하였다.
한편 정근재 조합장, 이사에는 김사호, 김동수, 박희창, 박지하, 이장호, 서정도, 신도근, 박찬복, 진일권, 유정술, 박영태, 정인근, 조명식,으로 박봉화, 이광태씨가 감사를 맡고 이들은 다사다난했던 정해년을 보내고 무자년 2008년도에는 아포농협 1,279명의 조합원과 일심동체가 되어 더욱더 발전하자는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