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열성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김천시 남면 농가주부모임(회장 박순자, 55세)은 지난 12일 지역 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를 제공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으로 식사와 즐겁게 노래할 수 있는 시설 및 공간을 제공하고 모두가 하나 되는 분위기를 조성해 추운 겨울이지만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게 하였다. 한편 이날 남면농협 직원들이 연말연시 이웃사랑 성금모금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평소 모아 두었던 510,000원의 성금을 남면사무소에 기탁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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