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가 시민정보화 역량을 키우고 마인드를 확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점을 높게 평가받아 2007년 경상북도 정보이용시설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12월 13일(목) 대구 제이스호텔에서 도민정보화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 시상식에서 김천시는 최우수 기관상과 함께 유공 공무원(정보기획팀 김준태), 인터넷선생님(김천시 용두동, 백화순)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에 최우수 기관상을 받은 김천시는 매년 2,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시민 e-life(정보 생활화) 교육과 노인, 결혼이주여성, 장애인 등 각계 각층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선생님을 활용한 정보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시민 정보화능력 배양을 위해 주부 PC활용 경진대회와 인터넷 정보사냥대회 등 각종 정보화 행사를 펼침으로써 시민 정보화에 대한 마인드 조성에 앞장서 왔다. 한편 김천시 정보기획팀(팀장 이용규)에서는 앞으로도 21세기 건전한 사이버 공동체 구축을 위해 개인의 창의성과 능력에 맞는 교육으로 정보화 시대에 앞서가는 디지털 김천시민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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