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김천보호관찰지소(소장 : 황인권)는 지난 9월 20일 “추석맞이 사랑의 김치 나누기”를 실시한 것에 이어 13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사회복지관이나 청소년쉼터 및 불우 보호관찰대상자의 거주지 등을 보호관찰소 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는『사랑담은 김치나누기 - 그 두 번째 이야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 고령군 쌍림면 고곡리 소재 “(주)광동종합식품”의 대표이사(이양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증한 김치 1,000㎏ (300만원 상당, 100박스)을 사회복지관이나 청소년쉼터 및 생활형편이 어려운 대상자들을 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나누어 줌으로써 가정에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 연말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과 따스한 정을 나눔으로써, 보호관찰 대상자나 소외된 이웃들이 건전한 사회일원으로 생활하도록 지도함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김천보호관찰지소는 이번행사 외에도 김천시 부곡동 소재 주공아파트에서 무료로 도배․장판을 교체하는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였고,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 투입하여 돕는 등 지역사회와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실천을 계속해 가고 있으며, 김천보호관찰지소 황인권 소장은 내년에도 다양한 후원사업을 계속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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