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2007년 산학관 협력사업 과제를 완료함에 따라 17일 김천대학에서 김천대학 지도교수 및 21개 기업체,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발표회를 가졌다. 김천대학 산학협력단이 시행한 이 사업은 김천시에서 4천만원을 출연하고 업체부담금 1천만원, 대학자체금 1천만원 등 총 6천만원의 사업비로 금년 5월 8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돼 목표대비 105%의 성과를 거뒀다. 김천대학에서는 우수 전문인력를 지원하고 김천시가 행정적인 뒷받침을 한 산학관 협력사업은 10개 업체에 대해 고유기술 및 지식재산 창출을 위한 특허출원을 지원해 지식재산권을 확보했고, 기술애로가 있는 11개 업체에 대해 전문인력을 통한 기술을 지도해 경쟁력 있는 신제품 제작을 지원했다. 이날 참여 업체들은 “고유가 및 원자재 상승과 한미 FTA 타결로 인해 국내외 여건이 날로 악화되는 가운데 산학관이 협력해 지역 우수대학에서는 새로운 기술지원을, 시에서는 전폭적인 행정지원을 그리고 기업에서는 애로기술 해결과 행정지원을 바탕으로 기업 생산 활동에 전념해 여러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김천시는 금년 사업결과에 따라 2008년에도 기업에 대한 지원영역을 확대해 기술력 향상과 활발한 생산활동으로 지역 중소기업들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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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와는 관련없음, 우즈베키스탄및 중국 유학생(250명) 종강파티, 대학극장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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