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김천시협의회에서 ‘북한의 경제생활 변화와 전망’을 의제로 특강을 했다.
지난 13일 오전 10시 30분 대한노인회 김천지회 강당에서 가진 특강에는 노인회 대학생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김세운 간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 간사는 우리 지역 안보의식을 강화 하기 위해 통일강연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김세운 간사의 진행으로 1부 효동어린이집 교사들의 레크레시션이 30분간 진행됐고 2부 강연회가 이어졌다.
강사로 초빙된 상주대 정운찬 겸임교수는 특강을 통해 북한의 경제상황과 6.25전쟁의 아픔을 설명하고 6.25전쟁은 북한의 침공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했다. 또 잘못된 안보의식을 바로 잡아 북한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김종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강연회를 계기로 올바른 통일관을 확립시키고 평화통일의 기반을 구축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하고 “통일에 대한 많은 의견도 제시해 국가에 공헌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행사후에는 민주평통 자문회의 김천시협의회에서 마련한 5천원 상당의 빵과 우유가 교육에 참석한 전원에게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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