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할빈에서 김천 남면 옥산으로.
-남면농협, 이주여성 화촉 밝혀.-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 입력 : 2007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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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면농협2층에서..... | 남면농협에서는 23일 이주여성 결혼식이 면민 및 가족, 일가친척 등 200여명의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백년가약의 성대한 혼례가 치루어 졌다.
이날 신랑은 옥산리에서 옥산반점을 운영하는 이종만(44)씨와 중국 할빈에 국적을 둔 우금평(25)양과 양가부모 및 친척들 앞에서 화촉을 밝혔다.
우금평 신부는 사정상 부모들이 참석하지 못해 남면 육광수의원 내외분을 혼주로 초대하였다.
박인고 남면 농협장이 주례를 맡는 등 농협 임직원들의 정성어린 협조로 많은 지역주민 참여를 위한 경제적 농협형 혼례로 참석한 축하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지역 각 농협에서 화촉을 밝혀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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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부측 혼주로,,,,, 육광수의원 내외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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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폭설이 내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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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가부모님과 함께 한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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