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7-07 01:24:1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2008년 구미/김천 부동산시장 전망


이연규 기자 / 입력 : 2007년 12월 27일

안녕하세요!!


 


다음카페 "구미부동산재테크" 운영자 "바람불어좋은날"입니다.


 


급변하는 2008년 부동산시장을 바라보며, 겨울이긴 하지만 훈풍을 기대해 봅니다*^^*


 


거시적으로 부동산 활동의 전체 윤곽의 안목이 절실한 시기입니다.


 


물론 강남 부동산의 추후 향방을 항상 주시해야 하겠지요.


 


요근래 궁금증이 생겨 부동산 자료와 서적등을 찾아보았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향후 부동산의 시장성과 비교도 하여 보고 틈새(?)를 찾으려는 심산이였습


 


니다.


 


수도권에 비하여 월등히(?) 미흡한 지방(구미)의 통계자료와 정보의 공개여부가 2008년도


 


이명박정부의 부동산 세제정책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서 틈새를 찾는게 못 내


 


아쉬웠습니다.


 


현 실거래가 정책과  패널티(개인적으로 60%의 양도소득세를 벌금수준이라고 보며,


 


실수요자등에게 선의의 피해를 입힌다고 생각합니다.)세율의 구미부동산시장을


 


고려해보았습니다.


 


현행 세법상의 실거래가액 취·등록세, 양도소득세 그리고 종합부동산세등 우리나라가 IMF


 


이후 지급해야 할 단기상환채무때문에 너무 미흡한 세제 개편이 아니였는지 또 한,


 


그로 인하여 거래두절되고 이로 인하여 투자심리를 위축시켜 내수경기에 악영향을


 


끼쳐서 서민경제를 어렵게 만든건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지극히 안정적이고 실수요자입장에서의 재테크 투자용도에 맞춰 "시장이라 함은 수요와


 


공급의 균형점(가격)이 절대적  진리"라고 생각하며 2008년 부동산 시장에 접근해


 


보려 합니다.


 




     (표 1 - 출처 : 머니투데이)


 


 


서민에게까지 제한을 가하고 있는 DTI(Debt to Income- 총부채상환비율 : 총부채상환


 


비율 금융부채 상환능력을 소득으로 따져서 대출한도를 정하는 계산비율을 말한다.


 


대출상환액이 소득의 일정 비율을 넘지 않도록 제한하기 위해 실시한다.


 


ex)연봉 1000만원, 부채 600만원 = 총부채상환비율 60%)


 


와 대외적 변수인  스태그플레이션 (stagflation  :경기가 불황인 상태에서도 물가가


 


계속 올라가는 경제현상.)의 압박!


 


또 한,10만원 고액화폐권의 등장은 어떤 영향을 미칠것인가하는 우려섞인 목소리도


 


나옵니다.


 


6·25 한국전쟁과 군부독재 시절의 화폐개량을 통하여 부동산은 기성세대의 자산 중


 


가장 중요한 척도가 되었습니다.


 


물론 박경철氏의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에서는 복리의 절대적 가치에 중점을 두었고


 


 저 역시 120%동의합니다.


 


하지만, 제가 언급하고자 하는 것은 부동산의 실수요자와 자본주의제도에서의 소유욕


 


역시 간과할 수 없으며, 인류가 존재하는 한 부동산의 가치는 장기적으로 증대할 수


 


밖에 없다는 전제하에 다루고자 하는 것입니다.


 


저 역시 IMF 외환시기에 집안의 불운을 직접 경험하였으며, 부동산의 중요함을 깨닫는


 


 시기였습니다.


 


단순하게 국가가 부도가 나게 되면(망한다는 표현은 이상해서 ㅡㅡ:::::), 외국자본의 비율


 


등을 고려해야 하겠지만, 모든 국내시장은 무너지는 겝니다.


 


내수경기, 서민경제가 무너지게 되면 (예를 들어, 건설업이 요즘 많이 위기지요.), 상관


 


관계를 따져서 국가를 제외하고는 대기업 및 은행이 제일 나중에 타격을 입을 것입니다.


 


은행이랑 것이 부동산 및 재단등의 담보를 잡고 허용가능선에서 대출을 발생시켜 이윤을


 


발생시키는 부분이며, 우리나라 대기업 역시 탈국가적 성향을 많이 가질 수 있는 여건이라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상당기간 주식에서 대기업 및 은행권주가 많이 상승한 부분도 이런 연유와 관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경기도 이천과 평택, 충청북도 충주시 등을 다녀왔습니다.


 


합리적인 국토이용과 개발, 개인의 부동산에 대한 관점등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


 


다.


 


이 글을 빌어  신도종합건설의 김경곤 이사님, 이천 소망부동산의 홍영택소장님의 금보다


 


값진 고견과, 뜻 깊은 배려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구미는 국가산업단지가 소재하는 공업도시입니다.


 


이명박정부의 대운하의 갑문 하나로 계획되어 있고 , 2007년 12월 21일 경제자유구역


 


으로 지정 확정된 도시입니다.


 


아래 표-1을 보시면 한반도 중앙 허브로서의 구미의 역할을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수출 지역인 구미로 보았을때 엄청난 파급 효과를 가져올건 자명한


 


일이겠지요.


 




(표 2 한반도 경부대운하)


 


  
┌─────┬────────────────────────────┐ 
│ 구분     │ 주요 내용                                              │
├─────┼────────────────────────────┤ 
│파급효과  │총생산 유발 99조원, 총부가가치 유발 58조원, 고용 유발 1 │
│          │ 만3천명 예상                                           │
│          │국내.외 투자유치 촉진                                   │
│          │공간적 국가균형발전 효과 기대                           │
├─────┼────────────────────────────┤ 
│개발방향  │대구.구미.경산.영천 일원 10개 지역 34㎢에 교육.의료.문  │
│          │ 산업 허브 구축                                         │
│          │도심은 지식서비스, 외곽은 첨단 제조업 역할분담          │
│          │총예산 4조632억원(국비 5천990억원, 지방비 1조216억원,   │
│          │ 자 2조4천426억원)                                      │
│          │사업기간 2008-2020년                                    │
├─────┼────────────────────────────┤ 
│향후과제  │외국인 정주여건 개선                                    │
│          │동남권신국제공항 조기 건설 등 접근성 제고               │
├─────┼────────────────────────────┤ 
│향후일정  │준비기획단 발족(2008년 1월)                             │
│          │경제자유구역청 규약 제정(2008년 5월)                    │
│          │경제자유구역청 직제 승인(2008년 5월)                    │
│          │사무위임조례 개정(2008년 5월)                           │
│          │경제자유구역청 개청(2008년 7월)                         │
└─────┴────────────────────
────────┘ 


경제자유구역에는 기반시설이 국고에서 지원되고 소득세·법인세 등 3년간 면제 및


2년간 50% 감면, 자본재 수입관세 3년간 면제, 외국인 근로자·임원에 대한 근로소득세 감면 등 외투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및 개발사업 시행자에 대한 법인세·소득세 감면,


개발부담금·농지조성비 등 부담금 감면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자료: 경북도, 대구시 


 


(표 3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개요)


 


 


 


구미시 및 인근지역 역시 토지대가 몇 년 사이 많이 상승했습니다.


 


김천시의 혁신도시 및 KTX의 파급효과가 상당했으며, 구미시 국가산업단지내의 기업들의


 


생산성이 어느때보다도 좋았기 때문입니다.


 


구미시 및 인근지역의 부동산시장에 실수요용도로 접근해 보겠습니다.


 


첫 째, 수도권에서는 한강 조망권이 투자의 가치로 상당히 중요한 척도입니다.


 


대운하가 건설된다는 가정하에 낙동강 조망권과 위칫가를 가지는 전용비 및 세금면에서


 


우월한 산지법 개발가능한  임야를 통하여 정주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전원주택지


 


의 수요가 상당하리라 예상되어집니다.


 


구미시 전체의 개발 윤곽을 보면, 낙동강 남쪽 위주로 개발이 편재되어 있습니다.


 


상이 내용으로 개인적으로 선산지역과 국가 4공단 배후단지인 옥계지역의 부족한


 


택지규모를 생각하여 볼 때, 향 후 발전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둘째, 일할만한(?) 일자리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대학교를 졸업하여도 취업자리가 현저히 적습니다.


 


또 한, 구미지역의 대기업에서는 약95%정도를 이공계에서, 약5%정도를 인문계


 


전공에서 선발하고 있습니다.


 


이 인문계 특성으로 볼 때, 이 고학력자들의 방황(?)은 당분간 계속 되리라 봅니다.


 


구미 인근지역에는 여건 좋은 고시원이 없습니다.


 


1시간경을 차로 이동해야 하는 의성을 제외하고는, 김천/구미/칠곡에는 성인수요를 받쳐


 


주는 고시원이 없습니다.


 


인근지역의 도심의 독서실 수준이 아니라, 학습에 집중할 수 있고 정주요건이 좋은


 


숙식가능한 고시원이 필요합니다.


 


김천시 외곽지의 경우 지가수준을 반영하였을 때, 고시원을 운영하면  충분한 경제적 생활


 


여건을 만족할 수 있다고 봅니다.


 


김천시는 향후, KTX 및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교육도시로의 성장에 총력을 기울이리라


 


예상되며, 김천/구미/칠곡의 고시원이용예정자들의 요구 위칫가를 충분히 수용가능


 


하리라 생각됩니다.


 


셋째, 테마학습장 & 체험학습 농장의 공급이 전무후무(前無後無)합니다.


 


·중등학교등의 소풍 및 유치원·어린이집등의 체험학습등의 수요는 꾸준한 데 이를


 


받쳐주는 시설이 없습니다.


 


구미지역에 도자기 농장등과 시(市)에서 운영하는 수련원등이 있을 뿐, 이벤트 체험농장의


 


수요를 받쳐주는 행사장이 없습니다.


 


건축물등의 투입비용이 큰 놀이시설등을 논하는 것이 아니라, 단체 위주의 수요가 있는


 


 행사장이기에 초기 투입비용은  수익률에 비하여 산출하여 볼 때 현저히 작습니다.


 


·허가에서도 정책 지원 부문이니만큼 손 쉬울터이고, 4시즌(봄/여름/가을/겨울)의


 


잠자리잡기, 물썰매,고구마수확등 꾸준한 수익을 볼 수 있는 사업성있는 행사장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개인적인 구미부동산시장에서의 3가지 틈새시장을 다루어봤습니다.


 


저 역시 이 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시민으로써 집도 사고 싶고, 경제적 자유도 꿈꾸는


 


젊은이입니다.




저 같은 사람들이 희망을 꿈꾸는 것이 욕심이 되지 않는 대한민국이기를 희망합니다...




항상 하는 말이지만 수요와 공급이 작용하는 부동산시장이기를 희망합니다.


 


 


 


 


 


 

이연규 기자 / 입력 : 2007년 12월 27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천소방서, 제47대 송영환 서장 취임..
김천소방서, 송영환 서장 “현장에 강한 소방” 취임 첫 행보로 실천..
이철우 도지사, 「경북의 성과와 더 큰 발전 방향」 브리핑..
2025 제32회 아시아 주니어 스쿼시 선수권대회, 김천에서 개최..
김천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제9대 김천시의회 개원 3주년 기념행사 개최..
김천시인사..
김천시의회, 전문위원 및 정책지원관 채용공고..
온정(溫情) 담은 비빔밥으로 사랑을 전해요..
지난분기 대비 기업경기전망지수 6.7포인트 하락, 3분기 기업경기 여전히 어려움 지속..
기획기사
김천시가 운영하는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이 2014년 개관 이래, 11년 만에 누적 이용객 130만 명을 돌파하면서 지역 대표 과학문화 기관.. 
김천시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도서..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86,929
오늘 방문자 수 : 5,089
총 방문자 수 : 101,062,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