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허물이나 결점 등을 이해해 너그럽고 아량 있게 감싸주고 받아들인다는 뜻의 최경애씨의 작품 ‘포용(包容)’이다. 대선에 이어 총선을 치러야 하는 우리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는 낱말이다.
올해 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가 되는 최경애씨는 그동안 대한민국서예대전 특선 외에도 경상북도서예대전 대상, 특선 등 수회에 걸친 공모전 입상경력이 있으며 경상북도서예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경상북도서예대전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고운 최경애씨는 현재 부곡동에서 일우서실을 운영하며 부곡초등과 서부초등 특기적성 강사 외 경상북도서예협회 이사, 김천서우회, 초심묵연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 이야기 ‘우리들의 이야기’다. 봉산면에서 출생해 김천고, 중앙대 예술대 회화과, 인하대 대학원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인천에 거주하며 현재 교직생활(경인여대 출강, 대구예술대 겸임교수)을 하고 있지만 그의 대부분의 작품은 퇴색하지 않은 아름답고 그리운 고향 이야기로 일관하고 있다.
지금까지 11회에 걸쳐 개인전을 연 조규창씨는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대한민국환경미술대전 국회의장상, 인천광역시미술대전 대상, 경인미술대전 대상 등 수회에 걸친 공모전 입상경력이 있으며 서울여성미술대전, 대한민국환경미술대전 등의 심사위원을 역임하고 인천광역시미술대전, 경인미술대전 등의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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