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지역혁신협의회가 2007공모사업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지역혁신협의회 3단계 마을장기발전전략수립 경진대회에서 부항면 해인리가 최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관내 15개 마을이 응모, 치열한 경쟁을 벌였는데 지난 26일과 27일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최우수상에 부항면 해인마을, 우수상 농소면 봉곡리 샙띠마을, 장려상에는 지례면 삼실마을과 구성면 모산마을이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마을로 선정된 해인리는 특산물인 오미자와 삼도봉이라고 하는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해 실현가능한 발전계획을 수립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으며 이달 하순으로 예정된 시상식에서 200만원의 상금을 부상으로 받는다.
농소면 봉곡리 셉띠마을 100만원, 지례면 삼실마을과 구성면 모산마을은 각 50만원의 상금을 부상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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