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기름유출 피해지역 자원봉사활동 종합사회복지관 외 9개 단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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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장 정 중앙에 서있는 봉사에 참여한 김천시종합사회복지관 김미숙 관장 |
종합사회복지관과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후원으로 지난 11일 10개 단체가 충남 태안군 소원면 모항항 일대 기름유출 피해지역으로 자원봉사활동을 떠났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자원봉사센터 직원 5명, 종합복지관 김미숙 관장 외 담당직원 1명, 고향생각주부모임(대표 정위조) 41명, 농가주부모임(대표 박혜자) 43명, 진달래봉사단(대표 이오분) 39명, SUN봉사단 9명, 앉은뱅이봉사단11명, 도립노인병원직원 17명, CGM봉사단 11명, 농산물품질관리원 15명 및 개인자원봉사자 14명으로 총 207명이 참여했다. 최태자 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안타까운 사고로 가슴은 아프지만 사고 이후 쏟아지는 자원봉사활동 문의와 신청이 넘쳐났다”고 말하고 “김천시민의 자원봉사의식과 열정적인 참여에 뿌듯한 마음으로 금번 활동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태안군 기름유출 피해지역 봉사활동에는 김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차량 2대(경비 1백만원)를 지원하고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현장연락 및 이동차량 3대, 복구물품(방제복, 장화 98개, 수건40Kg, 간식 등), 자원봉사자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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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 9개 단체가 찜질방 등에서 급조한 수건으로 열심히 복구 작업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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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여있는 기름을 열심히 수건으로 작업을 하고 있는 1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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