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15일 2007 “사랑의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그동안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김천시지부와 노인복지시설 성민원의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과 노인들은 제대로 된 운송 수단이 없어 이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를 안타깝게 생각한 박보생 김천시장이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차량지원을 적극 요청해 12인승 승합차량 2대를 받아 전달식을 갖게 됐다. 이번 차량지원으로 장애인단체 및 시설의 사회복지사업에 활력소 역할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인의 이동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 전달식에서 박보생 시장은 “차량을 효율적으로 운행해 장애인단체 활성화 및 회원간 단합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를 딛고 새롭게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의지를 심어 주는데 보탬이 되도록 잘 운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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