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8대 국회의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김현태(50) 예비후보자가 22일 평화프라자 3층 선거사무소에서 출마에 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현태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기업경영을 직접 체험한 사람으로 고향인 김천 경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음을 주장하며, 세계가 주목하는 첨단 혁신도시로 한국의 신성장 거점 도시로, 하늘과 사람과 자연이 함께 숨쉬는 살기좋은 김천을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자는 아포 의1리(신촌) 출신으로 아포초, 중학교를 거쳐 대구에서 고등학교를 마쳤다. 그 후 한신대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 연구과정에서 경영학을 공부한 후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 고위지도자과정에서 노동정치, 노동경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왔다. 또한 김 예비후보자는 아포초등학교 총동창회장, 한나라당 제17대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 지역특보, MB연대 전국 직능 위원장, 한나라당 제17대 이명박 대통령 중앙선거 대책위원회 직능정책 본부 부위원장, 한신물산(주)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공천을 장담한다는 김 예비후보자는 삼애원 개발, 현대모비스 이전계획, 어모면지방산업단지조성, 대항면 포도벨리 조성과 농소면 자두벨리 조성, 부항댐 건설과 연계한 관광개발사업 등을 공약사항으로 제시하고 공천을 받지 못 할 경우 공천 받은 후보자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현태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26일 오후 3:00에 가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