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오는 6월 선정되는 신도청소재도시를 신정부의 5+2 광역경제권의 핵심도시로 육성, 경북 신성장의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지난25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올해 들어 첫 도청이전추진위원회(위원장 이규방 한국토지공사 상임고문)를 개최하고, 신도청 소재도시 기본구상안 및 입지기준안을 마련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도청소재도시의 위상, 성격 및 기능, 도시규모, 개발방향 등 신도청소재도시의 기본구상과 이러한 도시가 입지하기 위해서 필요한 면적, 생태환경, 토지형태 등 입지기준이 심의될 예정이다.
오늘 마련된 신도청소재도시 기본구상안과 입지기준안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개권역(영주, 김천, 청송, 경주)으로 개최되는 주민설명회에 발표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북부권 28일 영주 시민회관 , 서부권 : 29일 김천 문화예술회관 해당시군(6) : 김천・구미・상주・문경시, 고령・성주군 ❍ 중부권 : 2008.1.30(水) 14:00-16:00 청송 진보문화체육센터 해당시군(5) : 군위・의성・청송・영덕・칠곡군 ❍ 동남부 : 2008.1.31(木) 14:00-16:00 경주문화엑스포 복합문화센터 해당시군(6) : 포항・경주・영천・경산시, 청도・울릉군순으로 개최한다.
한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오는 6월 선정되는 신도청소재도시를 신정부의 5+2 광역 경제권의 핵심도시로 육성하여 대구・경북의 신성장 핵심축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