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희 김천상공회의소 회장과 이호영 사무국장은 29일 새해를 맞이하여 생계가 어려운 독거노인 등 불우 지역민과 기업체에 근무하고 있는 불우 근로자 8명의 집과 근무지를 차례로 방문하여 위로금 30만원씩을 각각 전달하고 격려했다.
매년 지역에 거주하는 소년소녀가장이나 결식아동 그리고 불우이웃 등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 있는 김천상공회의소는, 올해에도 새해를 맞이하여 김OO씨(74세, 성내동), 배O씨(55세, 조마면), 양OO씨(69세, 황금동), 이OO씨(53세, 성내동)와 (주)롯데햄 김천공장, (주)한승, (주)신흥정밀, 정도정밀에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 4명의 집과 근무처를 윤용희 회장과 이호영 사무국장이 직접 방문하여 이들을 위로했다.
윤용희 회장은「최근 경기침체와 환율하락 등으로 둔화되고 있는 경제여건 속에서 근로자와 지역민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하고「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땀흘리며 열심히 노력하는 근로자와 지역민을 보며 새삼 뿌듯함을 느꼈다」며「연말연시나 명절 등 특별한 날이 아닌 평상시에도 어려운 지역민과 근로자들을 적극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지역 봉사에 대한 소신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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