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의 민속멸절인 설 명절을 앞두고 김천시 부항면에는 각계 각층의 사랑의 쌀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월 31일(목)에는 부항면 유촌리 151-3번지에 거주하는 이종윤 (50세)씨가 관내 불우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쌀10㎏ 60포(싯가1,200천원 상당)를 기탁했다. 또한 민병수 수자원공사 부항댐건설단장은 쌀20kg 10포와 라면 10박스, 사과 10박스(싯가 1,000천원 상당)를, 김삼수 김천시 신음동 탑웨딩대표가 쌀20kg 5포(싯가 250천원 상당)을 기탁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종윤씨는 관내 불우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에 따뜻한 밥을 지어 드실 수 있도록 지난 1998년부터 매년 쌀을 기탁하는 등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있어 면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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