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마면이 고향이면서 김천시에 근무하다가 퇴직한 공무원 모임인 금마회(회장 윤태술)가 고향의 불우이웃 돕기에 발 벗고 나섰다.
금마회 회원 12명은 매월 정기적으로 만남의 날을 정해 고향소식과 회원 각자의 근황을 묻고 덕담을 나누는 친목단체로 매월 조금씩 적립한 기금을 매년 설 명절을 기해 이웃돕기를 해 오고 있다. 금년에도 어김없이 윤태술 회장을 대신해 권오섭 총무가 조마면(면장 김종생)을 방문해 고향의 불우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생활용품 세트 20개(30만원 상당)를 면사무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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