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조마농협 대의원 56명은 총회 후 불우이웃 성금을 모아 백미(10kg들이) 26포를 구입해 1월 31일 조마면사무소를 방문, 관내 불우하고 소외받은 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이날 조마면사무소를 방문한 조마농협 대의원들은 “우리가 가진 것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씩 나누는 만큼 조마면이 한층 더 아름다워지는 것이 아니겠냐”며 앞으로도 계속해 불우이웃돕기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각오를 밝혔. 한편, 조마면(면장 김종생)에서는 이날 전달받은 백미 26포를 생계가 어려운 신안1리 김경순외 25가구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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