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경북남부지사(지사장 전형규) 김천차량 기술자원봉사단(단장 이영철)은 지난4일 김천시 부항면 파천리 일대에서 면사무소에서 지정한 설맞이불우이웃돕기성금 전달했다.
차량팀 자원봉사단은 김천에서 40여Km 떨어진 부항면 파천1,2리에서 평소 살림이 어려운 이웃가정을 선정. 전통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경북남 부지사에서 마련한 성금 30만원을 3가정에 전달 하므로서 어려운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려는 차원에서 행사를 가졌다
평소 김천차량사업소 기술자원봉사단은 공작기계를 직접 이용, 독거노인 우사를 철골을 이용하여 증축하고 대문용접, 농기계를 용접하는등 마을전체에서 기술 및 인력이 필요로하는 곳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농촌사랑, 코레일 사랑’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농촌봉사 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주민들의 찬사를 받고있다.
기술자원 봉사단 단장인 이영철 김천차량사업소장은 성금전달에 앞서 부항면 면장(곽광섭)을 면담한 자리에서 “부항면의 각 마을에 우리의 일손이 필요한곳이라면 언제든지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는 약속을 하면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경북남부지사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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