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시민에 대한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와 주민의 인터넷 활용능력 극대화로 계층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1일 읍,면,동 주민정보이용시설에 인터넷 선생을 배치해 11월말까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에서는 운영에 앞서 지난 1일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유비쿼터스 시대의 인터넷 선생님의 역할, PC 등 장비 유지관리와 워드, 엑셀 등 컴퓨터 활용, E-mail 사용방법과 1:1 교육을 원하는 주민에 대한 방문교육 요령 등에 대해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번에 선발된 인터넷 선생은 전문대 이상의 졸업자 및 정보통신 관련 자격증 소지자, 교육기관, 학원 등에서 전문지식을 습득해 교육 능력이 있는 자, 기타 교육 능력이 있다고 인정하는 자 중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했다. 지난해에는 인터넷 선생을 통해 손쉬운 정보화시설 이용기회 제공과 2만 7천여명에 대해 1:1 컴퓨터사용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와 별도로 시에서는 시민정보화 위탁교육, 시립도서관, 김천대학 평생교육원, 농업기술센타 등을 통해 시민 e-life 무상 정보화 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날 인터넷 선생님 위촉장 수여식에서 U―김천건설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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