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용암동 자유총연맹(회장 이구모 남 60세)회원은 지난 4일 모암동 철로변 인근 지역에서 설맞이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우리 민족의 고유 대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고향을 찾아오는 출향인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40여명의 회원들이 대거 참여해 열심히 청소에 임하였다. 이날 환경정비로 중앙시장 상가 주변을 비롯해 도로변, 철로변까지 말끔하게 정비됐다. 그동안 자유총연맹 회원들은 용암동 주민센터에 설치돼 있는 사랑의 쌀독에 어려운 주민들이 언제나 가져갈 수 있도록 사랑의 쌀독용 양곡을 기탁했으며, 관내 독거노인 보살피기와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 등을 솔선해 실천함으로써 사회적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 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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