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5일로 창립 80주년을 맞은 김천YMCA는 이날 오후 7시 김천제일교회 다목적실에서 기념예배를 드리는 한편 기념식을 가지고 지역에서의 새 역할을 다짐했다.
기념사업의 일환으로는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가장, 소년소녀가장 등 영세민과 차상위 계층 80가정에 쌀 20kg들이 1포, 가래떡 1kg, 김 1박스, 계란 1판, 한과 1박스 등 가정당 7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하며 이들 생활환경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했다.
이 사업을 위해 김천YMCA이사회(이사장 이신호)와 복지위원회(위원장 김문수)는 영남에네지 등 20여개 단체와 개인으로부터 협찬을 받았으며 500여만원 상당의 사랑의 선물을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전달했다.
김천YMCA는 또한 1일 오전 11시 봉산면 신리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의 노인 분들에게 떡국을 끓여 대접하는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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