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오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영천에서 개최되는 제46회 경북도민체육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자 시민운동장 증‧개축 및 편의시설 확충 등 차질없는 준비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영천시민운동장 등 26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제46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경북의 힘! 생동하는 영천에서!”라는 구호아래 24개 종목에 1만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여 고장의 명예를 걸고 열전을 펼치게 된다.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그동안 道에서는 대회 마스코트, 포스터 등 상징물을 도민들의 참여를 위해 공모를 통해 접수를 받아 심사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지난 12월에 확정하였으며, 널리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완벽한 체전을 위한 체육기반시설 확충으로 영천시민운동장 본부석 증‧개축과 편의시설에 100억원의 사업비를 지난해 10월 착공하여 오는 4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매년 개최되는 경북도민체육대회는 향토체육의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도민화합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펼쳐지며, 체육시설을 활용하여 각종 전국대회 및 전지훈련팀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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