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대탄리 (34ha) 전국 제일의 청정해역과 울창한 해송림으로 둘러쌓여 있던 창포리 동해안 일대가 97년 2월 대형 산불로 페허가 되어 방치되다 4년간의 노력으로 수려한 해안절경과 무인등대를 활용한 인공공원을 조성하였다. 산불 피해목으로 침목계단을 만들어 산책로를 조성하였으며, 사진촬영과 시원한 조망을 위한 전망테크와 휴식공간을 위해 파고라를 만들었고, 어류조각품 18종을 실시간 방송되는 음악과 어우러지도록 조성하였으며, 야생화와 향토수종으로 자연학습장을 조성하였는데, 수선화·해국·벌개미취 등 야생화 15종 30만본을 식재하였고, 해당화·동백·모감주나무 등 향토수종 8종 7만 본을 식재하였다.
영덕읍 창포리 산70번지 일원 지역은 해안을 끼고 있어 사계절 바람이 많아 풍력에너지의 부존량이 풍부하고 이지역은 낮은 야산지대와 동해에 접해있고 1997년 산불로 인하여 산림이 소실되어 산림훼손면적이 적은 이점이 있고 시공업체인 유니슨(주)시공사에서는 39.6 MW (1,650kW급 24기),사업비 총675억원을 투입해 2004.5. ~ 2005.4.1년이 넘는 사업기간을 통해 영덕풍력발전(주)은 발전량 년간 96,539 MWh를 생산하고 주요시설로는 풍력발전기 24기, 변전소 1동, 송전선로, 홍보관 등이 있어 해맞이 공원을 연계해 많은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다.
|
▲ 풍력발전단지.......김천신문 최도철취재부장.......새해에는 기원하는 모든것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