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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호 예비후보자 공천경합, 승복에 따른 기자회견.

-김천시 부채 320역여원 부채 아니다,-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8년 02월 09일
 











▲ 송승호 예비후보자................국가예산자신있다.
9일 오후2:00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나선 제18대 국회의원 송승호 예비후보자는 인지도에 대한 김천지역 민심, 양 구도(전 박시장, 임의원)의 갈등양상 해소 방안, 지약 경제발전 공약, 공천 승복 서약식, 등 공약사항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송 예비후보자는 유인물을 통해 여러 가지 공약사항 중 혁신도시, KTX역사 성공적 건설, 및 대통령 당선인의 대운하 정책에 따라 연계해 남다르게 김천 감천을 발전 시 킬 수 있는 비장의 열쇠를 잠그고 있었다.




이 중 “잠자고 있는 김천을 깨우자”라고 주장한 송 예비후보자는 “중앙정부로부터 제대로 예산을 지원받지 못했다”라고 설명하고 김천시의 부채가 320억여원,이것은 부채라고 할 수 없다, 이것이 부채라면 충분히 정리할 수 있는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따른 문제를 안고 온 것이 안타까운 실정이라고 설명하고 본인이 당선 된다면 지역발전을 위한 국회 예산심의에 대해 최선을 다해 “돈”을 가져오겠다는 보충적인 이미지 설명이 덧붙여졌다.




또 예비후보자는 국회의원과 단체장 엄연히 할 일이 구분 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김천지역은 ............




최종 공천경합에 따른 승복을 주장하고 나섰다.




모 기자는 기자회견자리에서 국회의원이 3선(10년 넘어)을 역임하면서 지역경제발전을 위해서 “예산을 얼마나 가져왔는지 정확한 것을 파악하고 있는지요” 라는 질문에 알고 있습니다만 이 자리에서는 말 할 수 없다는 여운을 남겼다.




4.9 선거로 인한 후보자 등록 할 때까지에 대한 불협화음이 판을 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송승호 예비후보자는 지난10일 공심위에서 발표한 신청자 명단에서 누락된 사유는 주민등록초본 서류 미비로 인해 11일 오후5:00까지 접수 할 예정이며 신청 확인증은 받아 놓은 상태다.



 


 [기자회견문]



송 예비후보자는 지난9일 오후 2시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국회의원 선거를 계기로 김천지역의 모든 구성원들이 똘똘 뭉쳐 김천발전을 위해 역량을 집중시켜야 한다” 고 전하고 한나라당 김천선거구 예비후보자는 “김천지역의 화합을 위해 한나라당 공천신청자들 모두 공천결과에 승복하는 서약식을 갖자”고 주장했다.




질 문 : 서약식을 어떤 방식으로 갖자는 것입니까?




답 변 : 서약식은 지역언론과 시민, 사회단체들이 주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래야만, 모든 공천신청자들이 공천결과에 깨끗이 승복을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한나라당 공천신청자들 모두 서약식에 참석해 서약을 한 뒤, 이 서약서를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에 전달하자는 것입니다.




서약식은 현재 한나라당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늦어도 2월 20일까지는 이뤄져야 합니다. 그래야만, 공천심사위원들이 마음놓고 우리 김천을 대표할 사람을 잘 선정할 것이 아니겠습니까?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만, 이번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우리 김천은 그동안 계속되어 온 반목과 불협화음을 말끔히 해소하는 계기로 삼아야 합니다.




● 질 문 : 만약, 박팔용 전 시장께서 공천승복 서약식을 거부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요?




답 변 : 일단은 박 전 시장께서 저의 주장에 동참해 주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고 해도, 저는 박 전 시장님을 비난할 생각은 조금도 없습니다.


 그 이유는 그 분께서 지난 10여년간 많은 마음의 고초를 겪어 오셨다는 점을저는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 질 문 : 박팔용 전 시장께서 김천시장을 세 번이나 연임을 했는데도,


왜? 또 다시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다고 생각합니까?




답 변 : 말씀드리기 대단히 조심스럽습니다만, 저는 박 전 시장께서 반드시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욕심 때문에 이번 선거에 출마를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분께서는 임인배 의원 때문에 출마를 하셨지 않나 생각합니다.




● 질 문 : 구체적으로 김천발전을 위한 어떤 구상을 가지고 계시는지요.




답 변 : 큰 흐름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앞으로의 5년은 김천의 100년을 좌우합니다. 김천이 지향하는 ‘영남의 거점도시’의 기초는 이명박 정부에서 다져야 한다는 점을 바탕에 두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1), 경부운하를 감천지류와 연결시키겠습니다. 경부 대운하는 이명박 정부의 최대 프로젝트로, 국민소득 3만불 시대를 위한 민족적 도전입니다. 따라서 대운하 터미널의 존재 유무는 지역의 장래와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지좌동 ‘배다리’에 대운하 선착장을 만들어 5천톤급 선박이 감천을 따라 들어오게 하겠습니다.




이미 이 문제는 이명박 정부의 대운하 프로젝트팀과 모임을 갖고 협의를 진행중에 있다는 점을 밝혀 둡니다.




둘 째(2), 우리 김천에 300만평 규모의 新산업단지를 건설하겠습니다. 산업단지는 우리 김천 발전의 최대 현안입니다.




우리 김천은 생산기지로 천혜의 입지적 조건을 갖춘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마땅한 산업단지가 없어 정체돼 있는 상태입니다.




 이 일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18대 국회 개원과 함께 빠른 시일 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내 김천시민들에게 희망을 안겨 드리겠습니다.




셋 째(3), 김천의 혁신도시와 KTX 김천역사를 누가 개발하느냐에 따라 김천의 발전 및 생활수준이 달라집니다.




참여정부는 ‘지방분권’이라는 미명 하에 전국을 대상으로 대형 국책사업을 남발했습니다. 이는 이명박 정부로서는 엄청난 부담이 될 것이 분명합니다.  이런 점에서 볼 때, 김천의 혁신도시는 장래성이 불투명한 상태에 처해 있습니다.


저는 김천의 혁신도시 조성사업을 잘 마무리 하고 KTX 김천역사도 영남의 거점도시 김천의 ‘관문’으로 손색이 없도록 그 규모를 확대하겠습니다.




넷 째(4), 김천을 거점으로 한 각종 육상교통망을 완성하겠습니다.




김천~삼천포, 김천~포항간 철도, 김천~전주간 고속도로 등은 국내 교통의 거점도시 김천을 완성하는 사업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나아가 우리나라가 육로를 통해 유라시아로 진출하는데도 이러한 교통망이 초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굵직굵직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완성하기 위해서는 힘 있고, 중앙 정치무대를 잘 알고, 젊고 패기찬 김천의 일꾼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김천시민들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8년 0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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