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민선4기 중반기 정무부지사로 NGO 출신
- 김영일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 공동대표 내정-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 입력 : 2008년 02월 11일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민선4기 출범이후 2년 1개월 동안 근무하다가 지난 1월 28일 퇴임한 이철우 정무부지사 후임으로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 공동대표이며 사회복지분야 전문가인 선산 출신 김영일(54세)씨를 제8대 정무부지사로 내정했다.
내정된 김부지사는 경희대 치의예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치의학 박사이며,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와 주민통합서비스 전국네트워크의 공동대표이며 한․중 교류협회 부회장, 경실련 집행위원장을 역임했으며 명창 박록주 기념사업회장과 사단법인 한국정수문화예술원 이사장을 맡고 있는 등 다양한 사회봉사 경험을 갖고 있는 비정치인으로 민선4기 중반기에 신정부의 중요한 정책기조인 능동적 맞춤형 선진복지 기반 강화를 위해 필요한 인물로 임명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관용 도지사는 민선4기 초반기에 정부부지사의 기능으로 국회․의회와 공보 등 정무적 기능에 투자유치․과학기술․경제통상 등 경제분야의 인프라 구축에 주력하여 어느 정도 기반은 구축되었다고 보고 중반기에는 이러한 역동적인 경제도정 기틀을 바탕으로 국민소득 4만불 시대에 요구되는 경북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문예진흥과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따뜻한 복지경북”을 구현하려는 기치 아래 정무적 기능에다 보건복지여성정책 등을 맡겨 저소득 도민․장애인․여성 등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사회안전망 확충으로 그늘지거나 외롭지 않는 복지정책 구현과 경북노인인구가 14.6%로 고령사회를 넘어 급속히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는 사회에 대비한 일자리 창출의 지역복지 모델개발 및 육성 및 결혼이민 여성의 증가에 따른 언어․문화․교육 등의 체계적 지원으로 함께 어울리는 다문화 융합사회 실현을 위한 임무와 도민의 문화향수권 진작을 위해 매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내정된 김영일 정무부지사의 취임식은 2.12(화) 오전 11시 도청강당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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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  입력 : 2008년 0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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