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감천면(면장 : 이재경)에서는 관내 기업체 상호간의 정보교환을 통한 경영능력 향상과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수렴해 기업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업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14일 이재경 감천면장을 비롯해 이우청 시의원, 관내 기업체 대표, 이장협의회 회원, 지역주민 등 30여명은 감천면 도평리 소재 조광산업(대표자 : 민상기) 현장을 방문하고 공장시설 견학을 겸한 2008년도 1/4분기 감천면 기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기업체 종사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감천면에서 간식용으로 준비한 지역농산물(고구마) 전달식에 이어 혁신도시, KTX 역사, 기업유치 등 2008년도 김천시정과 면정에 대한 이재경 감천면장의 설명과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감천면 기업체 협의회 회장 겸 조광산업(주) 대표인 민상기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김천은 기업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발로 뛰는 기업지원 행정으로 많은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활력 있는 경제도시로 급부상 하고 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잦은 만남을 통해 기업인으로서 상호정보교환과 우의를 다지고 견실한 기업운영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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