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Ⅵ대학 김천캠퍼스에서 1년간 각종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실력을 쌓은 수료생 300여명이 정들었던 김천캠퍼스를 뒤로 하고 사회속으로 출발했다. 지난 15일 오전 11시 김천캠퍼스 3층 강당에서 제27기 수료식을 가지고 다시 사회로 나간 것. 이날 수료식에는 우인회 학장을 비롯한 김천캠퍼스 교수진과 수료생 300여명이 참석했다. 우인회 학장의 식사와 축사, 경과보고에 이어 수료증이 수여됐다. 각 부문 우수학생에게는 시상이 주어졌다. 산업설비과 송동준 학생은 노동부장관상을 받았으며 이찬구 학생은 기능대학법인 이사장상을 받았다. 이밖에도 산업설비과 강신호(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상), 전자통신과 황연숙(권역대학장상), 컴퓨터응용기계과 이동화(경북도지사장), 산업설비과 최명진(김천시장상), 전기제어과 이기만(시의회의장상), 전기제어과 박희현(대구지방보훈청장상), 컴퓨터응용기계 장승호(대구지방노동청구미지청장상), 전자통신 김수환(경찰서장상), 건축시공과 전미화(김천상공회의소회장)학생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컴퓨터응용기계과 정영재 학생외 9명이 지역대학장상(우등상)을 받았고 컴퓨터 응용기계 한호정 학생과 건축시공과 정재학 학생은 지역대학장상(공로상)을 받았다. 이날 수료식으로 225명의 기능사가 양성됐으며 자격취득 인원은 209명이다. 컴퓨터응용기계과는 57이 수료했으며 48명이 자격을 취득했고 산업설비과는 61명의 수료생 중 59명이 자격을 취득했다. 건축시공과는 27명의 수료생 중 24명이 자격을 취득했으며 전기제어과는 53명의 수료생 중 52명이 자격을 취득했다. 전자통신과는 27명의 수료생 중 26명이 자격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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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상(산업설비과 강신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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