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농협(조합장 이정복)은 18일 농소면 복지회관에서 관내 기관장과 수강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복지프로그램인 댄스스포츠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취미 교실은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저녁 시간에 운영할 계획이며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적 소외를 겪고 있는 지역 주민에게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주민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유지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특히 음악이 주는 정서적 안정감과 운동으로 신체적인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어 수강 신청자가 당초 예상 인원을 훨씬 초과해 130여명에 이르러 2개 반으로 운영하는 등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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