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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장 전국 혁신도시협의회 회장 취임

- 가장 대표적인 혁신도시로 인정, 사업추진 탄력 받아 -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8년 02월 20일

 









▲나주시청회의실에서...


전국혁신도시 해당 자치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나주시에서 지난20일 개최된 전국 혁신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박보생 김천시장이 만장일치로 제2기 전국혁신도시협의회장으로 추대돼 앞으로 1년간 협의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


전국 혁신도시협의회는 지난 2006년 12월 나주시에서 창립총회를 가진 이후 신정훈 나주시장이 1기 회장으로 임무를 맡아 왔다.


이번 총회에서 박보생 시장이 전국 10개 혁신도시 14개 지역 지자체장으로부터 만장일치로 회장에 추대됨으로써 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을 위한 보다 폭넓은 대외활동이 가능해 졌다.


박 시장은 지난 1년간 혁신도시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혁신도시특별법 제정 촉구와 건교부 등 중앙부처와 여러 차례에 걸친 면담을 통해 각종 건의를 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해왔다.


특히, 김천은 전국혁신도시 중 가장 빠르고 모범적으로 추진이 되고 있어 오는 25일 출범하는 새 정부에서도 혁신도시가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각 혁신도시의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고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의 등 중요한 창구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보생 시장은 이날 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혁신도시 추진과정에서 보다 좋은 의견들을 모아서 중앙정부에 건의해 적극 반영이 되도록 하고, 혁신도시가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 혁신도시는 현재 토지보상율이 93%에 이르고 지장물 보상율 또한 64%로 순조롭게 진행이 되고 있다.


전체 3,803천㎡ 규모의 4개 공구 중 지난해 1공구(688천㎡)가 착수 된 데 이어 4공구(433천㎡) 구간도 현재 입찰이 진행 중이고 나머지 2, 3공구도 설계가 마무리 되는대로 순차적으로 착공될 예정이다.


또한 금년 하반기부터는 혁신도시는 물론 KTX 역사 건립도 본격적으로 진행이 될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지역개발이 더욱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회의실에서.....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8년 0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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