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5-16 15:19:5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사회종합

정월대보름「감천 백사장 달맞이」행사 펼쳐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8년 02월 21일









▲박보생 김천시장 줄다리기 시작을 알리는 징.

김천시는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2월 21일 오후 4시부터 저녁 7시까지 감천 백사장에서 2008년 새해 정월대보름「감천달맞이」축제를 펼쳤다.


이날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시민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맞이 화합축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김천시의 무궁한 번영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연날리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섶다리 밟기 등 각종 민속놀이 체험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감천백사장을 가득 메운 시민과 청소년들은 윷놀이, 널뛰기, 연날리기 등 다채로운 민속체험 놀이를 즐겼으며, 특히 어린 학생들은 연날리기에 마냥 즐거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어르신들은 귀밝이술을 마시고 삼삼오오 윷놀이를 하면서 옛 추억을 떠올리며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식전행사로 6070 난타패의 신바람 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감천을 경계로 한 용암동 대 지좌동 주민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화합 줄다리기를 통해 전통 민속놀이를 재현했다.


지난해의 악귀를 몰아내고 다같이 복을 누리자는 공동체 의식이 한껏 발휘된 우리의 전통 민속놀이 지신밟기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8호인 빗내농악 보존회원 30여명이 김천의 젖줄인 감천을 밟아 김천지역경제 발전과 시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이어서 민요가수 이순자가 전통의 소리 ‘태평가’, ‘양산도’, ‘뱃노래’, ‘잦은 뱃노래’, ‘닐니리야’, ‘군밤타령’ 등을 선보였으며, 한국전통무용단 김정미 단장 외 4인이 펼치는 삼고무 공연과 김천문화사랑회원과 문화원 여성농악대 50여명의 강강술래가 펼쳐졌다.


저녁 6시 20분 달맞이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높이 13m, 직경 8m 규모의 대형달집이 점화되며 분위기가 절정에 달해 15만 시민 모두가『기업하기 좋은 도시』,『일자리가 많은 도시』,『젊음이 넘치는 도시』가 되기를 기원하며 달집을 태우는 가운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 박보생 시장을 비롯한 참석한 내빈.....


 












▲ 참석한 내빈...................


 












▲백사장에서....


 












▲ 소원을 빌어..........


 












▲ 고수부지에 설치된 포장마차........


 












▲부항면 새끼꼬기 체험장에서  김용대 변호사.....


 












▲ 줄다리기 지좌동과 용암동,,,,,,


 












▲ 영차 영치기 영차.......지좌동 이겼다.


 












▲ 쳐다 보시지 말고 힘을 써요......촬영하는거는 알아가지고.....


 












▲ 지신밟기.....


 












▲강의원님 좋습니까?????????할마씨 힘은 좋네요.....


 












▲ 감천 나무다리......


 












▲ 용암동 우회도로 난간대에서 구경하는 시민들......


 












▲ 점화 하기전,,,,,,,,


 












▲ 박팔용 예비후보자.......의장과 악수를.......


 












 


 













 













 












우리 모두 소원을 ..........이것을 보는 공직자는 진급 you can ........


 












▲ 밤 9시 감천백사장에서 불꽃놀이를 즐기는 부자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8년 02월 21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천에서 빛난 도민 화합,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황리 폐막..
이철우 지사 `포항 지진 관련` 페이스북 메시지..
제63회 경북도민체전 축제현장 이모저모..
제2회 전국 나화랑가요제 김천서 성료…..
성의고에, 최재선(요한)주교 흉상이 세워지다..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적인 유세 시작!..
경북도의회 최병준 부의장, 도민체전 현장방문..
김천, ‘전기차 튜닝산업 거점도시’로 도약!..
대룡초, ‘2025 행복 나눔 어울림 한마당 운동회’로 하나 되다...
“상주여자고등학교 의정 체험 한마당, 미래를 여는 청소년의회교실 ”..
기획기사
김천시는 매년 차별화된 주거복지 정책을 선보이며,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25년에도 저출생 문제 해소와 시.. 
2024년 여름, 김천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특히 봉산면에는 시간당 8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 편집국장 : 김희섭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I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63,826
오늘 방문자 수 : 23,315
총 방문자 수 : 98,405,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