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남면(면장 이문규)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면사무소를 선두로 각 마을마다 윷놀이 등 주민 화합을 다지는 대보름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남면장은 2008년도 한해 면민 모두가 하고 싶은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지고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 가정이 되기를 기원 하였으며, 특히 우리면 중심에 서있는 혁신도시 건설이 성공적으로 완공되어 김천시 역사가 새롭게 쓰여지는 시대가 하루빨리 다가와야 한다며, 혁신도시가 완공될 때 까지 다 같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남면 농악단(단장 박기용)원 20여명은 마을을 다니면서 그 동안 빗내농악 강습회를 통해 갈고 닦은 농악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마을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지신밟기를 해주어 정월대보름 행사를 뜻있게 보내는데 많은 기여를 하였고, 특히 혁신도시 편입부지 수용 우래원을 찾아 떠나는 마음을 달래는 지신밟기를 하는 등 혁신도시 무사 건설을 기원 드리기도 하였다. 또한 혁신도시 마을전체가 수용되는 박길하 용전이장은 오늘 대보름행사가 마지막이 될지는 모르나 수 십년간 살아온 정든 용밭 마을이 혁신도시 편입지역으로 생각을 할 때는 심정이 착잡하나, 한편으로는 김천발전의 터전을 우리 마을 주민이 행한다는 생각을 할 때 뿌듯한 마음을 가진다고 하면서 오늘 하루 마을 주민 모두가 화합을 다지는 멋진 날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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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윷놀이 송태환 전의원도 참석 하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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