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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천국, 공천 막대기 싹 터나

-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들의 포인트-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8년 02월 24일










▲ 박팔용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소.


 


김천시는 사상초유의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되고 있다. 4,9 제18대 국회의원선거를 45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지난21일 한나라당 공천1차관문을 통과한 3배수, 이중 무소속으로 출마한 박팔용 예비후보자와 한판승부를 겨루게 되어 김천시민들에게는 최대 미묘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12월22일 개소식을 가진 무소속 박팔용 예비후보자는 “신 김천건설”을 주장하고 나섰다. 무소속 박팔용 예비후보자는 1995년 관선시대가 종료되고 민선시대 출범으로 무소속 민선 3기 단체장을 역임했다. 민선1기부터 김천시 부채는 관선시대로부터  250억여원을 이월 받았다.




그동안 김천시는 엄청난 태풍, 매미와 루사로 지역전체를 수마가 활퀴고 간 자욱들로 쑥대밭이 되었다. 재난특별지구로 지정되어 이에 따른 수해복구사업비가 5천억, 천문학적인 수치다. 또 제87회 전국체전, 혁신도시유치확정, KTX역사유치확정, 대형 프로잭트사업을 강력하게 추진시킴에 따라 신 성장 거점도시로 명성을 더 높이고 있다.




현재 김천시 부채는 민선4기에 320억여원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 나머지 시정운영분석은 김천시민의 판단에 맡겨져야 할 것이다.













▲ 김정기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소.


 


김천시 의회의장, 경상북도 의원을 역임하고 지방정치인으로서 버금가는 김정기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지방정치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경제를 살리자”라는 주장과 함께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하게 된다.













▲ 김용대 국회의원 선거사무소.


 


수준 높고 정직한 정치 문화창조, 수준 높은 경제교육, 문화도시건설, 수준 높은 의정활동 펼쳐 김천의 명예를 높이겠다” 라고 주장하고 나선 김용대 예비후보자는 18년 동안 김천지역 발전에 헌신적으로 일조하며 법조인으로서 그 역할을 다해 왔다.




혁신도시 범시민 추진위원장, 자유총연맹 김천시지부장, 김천시 변호사협회장, 등 많은 사회단체활동 참여로 수준 높은 김천시로 창출하겠다는 창조적인 정신으로 초선에 도전장을 던졌다.




한편 경상북도지역은 전국 타 자치단체와는 달리 지난21일 공천1차 심사과정에서 15명의 법조인을 1차 관문을 통과시켜 공천청신호를 보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임인배 국회의원.


국회의원3선을 역임하고 있는 임인배 국회의원, 건교위원장, 정보과학위원장 화려한 경력을 바탕으로 4선에 도전 하게 된다. 혁신도시, KTX역사, 전국체전 유치에  온 힘을 기우렸다.




초선에 도전할 그 당시 장학사업인 “덕천장학회”를 운영해 지역민들에게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법무부장관을 역임한 후보자와 한판승부로 초선에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었다.




 


 


 


 


 













▲ 송승호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소.


 


공천신청자 명단발표 비공개를 원칙으로 했던 송승호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향방이 주목되고 있다. 논리적으로 따져 볼 때 돌파구는 “전략공천”을 희망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 김현태 예비후보자.


공천을 고집하고 나선 김현태 예비후보자는 공천대상에서 탈락됨에 따라 오는 26일 11:00 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앞으로의 향방 결정이 주목되고 있다.




*편집순위는 사무소개소식 순서에 따르고 사진제공여부에 편집방향을 알려드립니다.


 


 


 


 


 


 


 



김천시는 4월9일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오는 29일 저녁 7시 공명선거분위기 조성을 위한 특별반상회를 시 전역에 걸쳐 일제히 개최한다는 이야기다.




1996년부터 정례반상회를 주민자율반상회로 전환해 사실상 관 주도의 반상회를 폐지한 김천시가 이번에 특별반상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지난해 12월 19일 실시된 도내 일부지역의 기초자치단체장 재선거에서 다량의 금품수수사례가 발생해 물의를 일으킨 일을 반면교사로 삼아 그동안 다져온 지역의 공명선거 문화를 더욱 확실히 정착시키기 위해서란다.




김천시에서는 이번 반상회에 산하 전 직원이 참석해 공명선거 관련 선거관계법을 안내하고 투표참여를 홍보하도록 할 계획과, 지역 선관위와 협조해 반상회에 참석하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월 27일 사전 선거관계법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시에서는 앞으로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가 역대 어느 선거보다도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시민을 대상으로 각종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공무원들과 이·통·반장이 엄정 선거중립을 유지함으로써 공명선거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은 형식적이 아닌 투명성을 띠고 확실히 실시해야 한다는 시민의 목소리가 높아 가고 있다.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8년 0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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