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화로 상가 협의회 총무를 맡고있으며 지난 2월21일자 김천신문 기자의창(최도철기자) 기사중 사실과 다른 부분이많아 이 글을 올립니다 지난19일 신음동 모식당에서 월례회를 가졌으며 중요 의제로 주차단속 문제가 큰 이슈였던것은 사실 입니다. 그러나 시청에 항의성 방문을 계획 한적도, 사전 통보 한적도 없으며 월례회에서 의견을 수렴하여 관계 기관에 우리의 입장과 의견을 건의키로 하였습니다만 시에서 먼저알고 준비를 했다는게 이해가 가지 않으며 저희는 방문 계획도, 통보도 하지 않았기에 시청으로 가지 않았습니다. 시의회 의장님 께서는 회원의 한사람으로 그 자리에 참석 하셨으며, 회의도중 다른 약속으로인해 먼저 일어나시면서 회의 마치고 차나한잔 하자는 말씀을 하셨기에 일부 회원이 인사차 시의회를 방문 하였던것입니다. 평화로 상가 협의회는 평화동 도로변에서 영업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서 각종 행사에서 평화동사무소와 유기적 관계를 가지고있기에 1월1일자로 새로 부임하신 동장님과 상견례도 겸한 자리였고 평화동주관 정월대보름행사 홍보후 주차단속 문제가 이슈화되자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 가셨습니다. 또한 CC TV 설치에따른 홍보기간에 관계기관과 협의 하지않고 이제와서 따지냐고 하셨지만 일반시민들은 시의 정책 과정이 어떻게 진행되고 어디까지 진행되었는지, 언제부터 시행할것인지를 전혀 알수없다 . 최종 시행단계에 와서야 유예기간 조금주고 현수막걸고 전단지뿌리고 했다고 시민들에게 홍보 다했다고 한다면 그야말로 이치에 맞지않은 이야기다 무인카메라 설치를 계획할때 시에서는 어떤 노력을 했는지 궁금하다. 사람에 의한 단속의 문제점, 계약직 단속원의 후속문제, 택시와 버스등 운수관계자의 항의,다른 지역의에서 하니까등의 이유라면 그야말로 탁상행정이고 무사안일의 극치이며 세금이 아깝다 단 한번도 상가 관계자와 상의하거나 차후 파생되는 문제는 심도있게 검토하지 않은채 법에 저촉되지 않는다고 일방적으로 시행 한다면 공무원의 행정 편의주의일 뿐이다. 주차장도 턱없이 부족하지만 이것마저 잘 이용하지 않으려는 시민의식도 문제다. 그렇다고 상가에서 법을 어겨가며 교통흐름을 막자는 얘기도 아니다.시에서는 단속에앞서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수있는 주차장을 먼저 확보하는것이 우선되어야하고 그다음 시민들을 유도 하여야한다.단속은 그다음이다. 물론 상가에서도 무료주차권을 발행하고 고객을 주차장으로 유도 하고있다. 부곡시장, 황금시장을 순대시장으로 전락시키는 최도철 기자는 여론을 호도하고 지역경제를 파괴하는 기사를 자제하여 주시기 바라며 김천신문 편집장 께도 부탁드립니다 장미아파트뒤 우회도로에가셔서도 김천의 주정차 문화가 엉망이라고 하실런지.... 지역마다,상가마다 특성이있고 이용하는 주고객이 다르며 이용하는 시간대도 다르기마련인데 시에서는 일률적 상하차시간을 정해놓고 최대한 보완하여 운영하고있으니 더이상의 개선점이 없다고 판단된다니요? 도대체 어느나라에서오신 외신 기자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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