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는 27일 경북 김천혁신도시 외9개 지역 대책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차 전국 혁신도시 주민보상대책위원회”의 대책회의가 개최되었다.
이날 대책회의 자리에는 박용환 김천시 건설교통국장, 정재룡 혁신지원단장,각 지역 추진위원들이 참석하였다.
이들은 지난1월18일부로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47조에 따라 “주민에 대한 지원대책” 및 혁신도시개발예정지구 주민에 대한 지원대책의 수립시행“의 규정에 의한 지장물 철거등 주민 참여가 필요하다고 판단함에 따라서 관계 시장, 군수, 구청장이 고시하는 사업은 주민단체에 위탁해 시행 할 수있도록 하고 혁신도시 개발예정지구 거주민의 취업과 관련한 고용 추천도 수용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전국혁신도시 주민보상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유인수 전남, 박세웅 김천)에서는 주민생계사업에 따른 건축물 철거, 지하수폐공, 수목벌채, 현장함바, 청소경비,지장물 철거, 등 사업지역 내 한시적 사업 등 이다.
또 지구 내 단일용역회사 설립, 공공기관 및 학교 건립에 관한 식재료 및 각 종 납품사업, 각 종 시설물 관리, 자판기 사업, 기타 주민생계지원사업 전반에 관한 것을 덧붙여 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강원도 원주 혁신도시는 원주시 의회에서 지난22일 이에 관한 시 조례재정 조례안을 제정하였다고 밝혔다.
공동위원장은 충북 음성지구, 전남 나주지역 대책위원이 참석하지 않은 관계로 주민생계지원사업과 관련한 사단법인 결성 문제는 차기 대책 위원회 개최 시 토의토록 잠정 결정을 내리고 단일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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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유인수, 경북 박세웅 공동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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