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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나는 진정한 성공자인가?


관리자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8년 02월 28일

기고
나는 진정한 성공자인가?
이 규 홍
한국크리스토퍼 리더십 강사


 


 지금까지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삶이 현재의 위치이다. 가끔은 내 삶이 이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 현재의 행동을 벗어나지 못한다.


 차라리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살 것인데, 차라리 그 친구를 몰랐을 때는 아무 어려움 없이 살았는데, 그 진취적인 사람을 친하게 지내지 안했더라면, 그 여행을 떠나지 않았어야 하는데 등 지난 과거를 돌이켜 보면서 많은 생각에 잠길 때도 있다.


 내가 무엇을 모르고 있는지를 모르는 사람이 가장 불쌍한 사람이라고 하지만 그땐 정말 행복하다.


 마라톤 선수가 신발의 작은 모래 한 알 때문에 큰 고통을 느낀다.
우리가 넘어지는 것은 바위에 걸려 넘어지지는 않는다. 조그만한 돌멩이에 넘어지게 된다.


 내 삶의 작은 모래알은 무엇이며 작은 돌맹이는 무엇인가? 나를 진정 화나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나를 화나게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게 하는 것은  내가살아 있다는 증거다. 오직 인생의 목표만 설정하면 될 것이다.


 유명한 산악인이 한 강연회에서 경험담을 들려주었는데 8천미터 고지에 도전했던 그는 마지막 2백미터를 앞두고 도저히 견딜 수가 없는 인간 한계에 도달했다. 그는 마지막 결단을 내리고 숨을 들이쉬었다. 거기까지 얘기한 그는 청중들에게 물었다. “그 다음 제가 무엇을 했겠습니까?” 8천미터 고지를 눈앞에 두고 그는 어떻게 했을까요? 한계를 벗어 날수 있는 비법은 과연 무엇일까요? 숨죽인 청중들에게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 다음에도 숨을 계속 쉬었습니다.” 위기를 벗어나는 방법이란 사실없다. 하던 일을 계속하면서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꾼다면 더 좋은 아이디어가 나타날 것이다.


 중국의 성나라에 성리학자인 정명도라는 형과 정이천이라는 동생이 살고 있었다고 한다. 그 두 형제는 잔치집에 초대받았다. 형 명도는 잔치집에서 기생들과 어울려 학자의 신분을 잃어버리고 마음껏 마셨다. 하지만 동생 이천은 학자의 신분으로 조심스레 행동하고 두 형제가 잔치집을 나란히 나오게 되었다. 그 말은 들은 형은 ‘동생은 지금도 잔치 집에 있는가’ 라고 하였다.


 그 말에 덧붙여 연꽃은 진흙탕에서 나와 흙 하나 묻지 않는 깨끗함을 보여주지 않는가 라고 하였다고 한다.


 정말 때와 장소를 가려서 행동하고 과거는 전부 잃어버리고 새롭게 살아가라는 교훈을 주었다.


 과거는 버리고 내면에 잠자는 당신의 꿈(Dream)을 깨워라!

관리자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8년 0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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