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상공회의소에서는 지난26일부터 28일까지 부서장협의회, 안전관리자협의회. 품질관리자협의회,경영자 발전협의회,노동현안 기업대응 방안에 대한 설명회를 각처에서 개최하였다.
김천지역관리부서장협의회 2월 월례회 개최
김천상공회의소는 김천지역관리부서장협의회와 공동으로 지난 26일 부곡동 소재 마산해물탕에서 2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최섭 회장 외 12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월례회에서는 올해 사업내용을 협의하며, 바쁜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회원들끼리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인사ㆍ노무정보를 교환하고 친목도모를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
회원들은 올해 취임한 이명박 대통령의 친기업적 성향이 기업의 규제개혁과 경영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지원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규제개혁과 기업하기 좋은 경영환경 조성에 대한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회원들은 하나같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환율과 고유가, 원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경제환경이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정적인 기업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회원들이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힘들 합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지역환경ㆍ안전관리자협의회 2월 월례회 개최
김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김천지역 환경ㆍ안전관리자협의회는 지난 26일 지좌동 소재 일번지곱창에서 2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윤봉락 회장 외 15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월례회에서는 최근 건조한 날씨 등으로 화재예방과 추운 날씨로 인한 산업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등 최근 산업환경과 안전관리에 대한 정보를 주고 받고 회원간의 친목도모를 위한 좋은 시간이 됐다.
윤봉락 회장은 「기업이 이윤을 극대화하고 안정적으로 경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기반이 바로 산업안전에 있다」고 말하고, 「산업안전과 환경부문의 철저한 관리로 더 나은 경영기반을 조성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이에 회원들은 올해도 어김없이 감천 및 대광천의 환경정화활동과 어린이환경안전학교 등 환경ㆍ안전사업을 잘 수행해나가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협의회가 되자고 말했다.
김천지역품질관리자협의회 2월 월례회 개최
김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김천지역품질관리자협의회는 지난 27일 신음동 소재 느티고을에서 2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명환 회장 외 10명의 회원이 참석한 이날 월례회에서 품질관련 측정 장비 교류 활성화와 검교정 비용 감액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하고, 품질관련 정보를 교환과 차기 일정 등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회원의 전출 등으로 새로 모임에 합류한 (주)아모레퍼시픽메이크업사업장 강영수 부장과 (주)코오롱 김천공장의 이창섭 주임, 정도정밀의 김인철 사원이 인사를 통해 협의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의회 발전을 위한 각오를 밝혔다.
이 회장은 「본회는 2006년 5월에 시작해 지난 2년동안 관내 회원사들의 실무적인 품질정보교류와 REACHㆍROHS 설명회 등 이슈가 되고 있는 품질관련 세미나 등 많은 활동을 해왔다」며,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준비해온 품질관련 측정장비의 상호교류와 장비 검교정의 비용 감액을 위한 공동대응 등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협력해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회원들은 홍보부족 등을 언급하며 관내 기업체 실무자들이 실질적인 협의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나갈 것을 약속하고, 기술지원에 대해서는 본회의 기술이사를 맞고 있는 (주)케이티피 정길수 주임이 일임하기로 했다.
김천경영자발전협의회 2월 월례회 개최
김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김천경영자발전협의회는 지난 2월 27일 오후 12시 응명동 소재 섬바우에서 2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해운 회장 외 5명의 회원이 참석한 이날 월례회는 회원사간 경영정보 교류와 올해 사업계획 등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제35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의 모범관리자로 지역경제부장관표창에 본회의 회장을 맞고 있는 (주)코오롱 김천공장 이해운 상무이사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회원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회장은 「모범적인 일을 했다고 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지만, 더 열심히 하라고 하는 뜻에서 주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수상자로 선정될 수 있게 많은 도움을 김천상의에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히고, 「본회가 더욱 지역경제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보탬이 되고, 각 회원사들의 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모임이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회원들은 뜻을 모아 회원자신과 회원사, 나아가 지역사회가 모두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윈윈할 수 있는 모범적인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나갈 것을 다짐했다.
노동현안에 대한 기업의 대응방안 설명회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윤용희)는 지난 28일 본회의소 2층 중회의실에서 「노동현안에 대한 기업의 대응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관내 기업체 인사ㆍ노무 실무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월간 홍익노사 편집인이자 이랜드 그룹, 강북삼성병원, 풀무원(주), 국민연금관리공단, 서울서부고용지원센터, 장애인고용안전협회 등 기업체ㆍ단체ㆍ유관기관 등에서 자문 및 노동법 강의 등을 수행해오며, 명성을 얻고 있는 홍익노무법인 양성일 공인노무사를 초빙하여 비정규직보호법과 관련한 내용들을 살펴보고, 지역기업들의 원활한 인력활용방안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양노무사는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와 파견근로자에 보호 등에 관한 법률로 비정규직 보호법이 최근 업체의 인력관리에 있어 큰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며, 「정확한 법률적 이해로 비정규직 근로자를 사용할 때 생길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차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시간여동안 진행된 이날 설명회에서는 ○ 비정규직보호법의 주요내용 ○ 비정규직 운용 및 대응방안에 대해 설명이 있은 후 질의ㆍ응답시간도 가졌다.
한편, 이호영 사무국장은 「2007년 7월부터 시행된 비정규직보호법이 노동시장의 커다란 쟁점이 되고 있는 가운데 비정규직 고용이 법 시행이전에 비해 제약조건이 많아졌다」며, 「관내 업체의 유연한 인력관리와 변화하는 각종 법령들의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실무교육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