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6-19 07:21:4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사회종합

[기행문]김해 진영읍, 삿갓모양 봉화산 밑자락에 봉화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생가 다른사람이 살고 있다.-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8년 03월 02일


▲봉화리 생가 앞 도로.










▲ 진영읍에서 들어가는 길 .


지난 2일 오전 김천을 출발해 남 김천T/C를 경유해 중부내륙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를 달리면서 동 창원T/C, 진영T/C, 이 나들목을 빠져 나가 공단삼거리를 지나 안내표지판을 따라가면 김해시 진영읍 봉화리 도착시간은 1:30이면 도착 할 수 있다.




봉화리에서는 대통령 생가 주변 개발공사로 한참 분주하게 움직이고 찾아오는 관광객과 차량행렬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들판을 활용한 200대 정도의 임시주차장, 김해시에서 출발해 봉화리 입구에 들어서면 봉화산 산자락이 삿갓모양을 나타내고 있다. 교통경찰관의 교통지시에 따라 들어가면 봉화리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생가마을에 들어서게 된다. 주차장에서 생가까지는 200-300m정도, 입구에는 봄나물 노상 판매를 하는 할머니, 각종 임시 상점들과 현수막, 노란풍선들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주차장에서 바라보면 봉화산 아래쪽에 위치한 대통령생가 ,경호원숙소, 봉화리 이장2층집이 한눈에 들어온다. 전부20여세대가 살고 있는 작은 마을이다.




오전 10:35에 도착, 관광객들이 모여들어 대통령생가 문전에는 경호원이 경호를 하고, 집안에는 인친척이 들락거리고 그 외에는 접근이 불가능하다. 하나둘씩 모여 더는 관광가족, 단체들이 군집을 만들어 순식간 500여명이 모였다. 이 시간 12;15, 단체를 이룬 관광객들은 “대통령님 보고 싶어요”라고 수차례 함성을 외친 후 노무현 전 대통령 내외분이 모습을 드러내어 손을 흔들었다.




이것도 잠시 5분도 채 되지 않아서 돌아 섰다.




신축된 봉화산 밑자락 봉화리 대통령생가 산, 들, 주변으로 둘러싼 경호원(전,의경)들에 의해 분위기는 삼엄하게 느껴졌다.




신축1층 건물 같은 건물이 3가구, 지하는 몇 층으로 되어있는지는 모르지만 건물은 일반주택과 다름이 없다, 그 앞에는 단층으로 건립된 경호원 숙소2가구, 옆에 눈에 띄게 보이는 2층 건물은 봉화리 이장자택이다. 경호원 숙소 옆에 스레트 지붕으로 오래된 한옥 방 세칸이지만 건평 전부는 10평 미만이다. 이중 가운데 방에서 대통령이 태어난 곳 이라고 한다.




대통령이 태어난 방은 4평정도, 그러나 대통령생가에는 다른 사람이 살고 있었다.




집주인은 하(71)모씨, 안주인은 61세, 이름 밝히기를 꺼려하였다. 마당은 10평 미만, 지붕 밑에 자리 잡은 작은 기념품 판매장, 이 매장에서는 방문 기념타올, 기념 열쇠고리 고작 두 가지품목이다. 타올 3장에 10,000원, 열쇠고리 1개2,000원 하루 판매량은 10만원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집주인의 사위가 말했다. 사위는 어른들이라 김해시 장유면에서 살지만 일손을 도와주러 잠시 와 있다고 이야기하고 이름은 밝히지 않았다.  




또 봉화리 주차장에 도착하면은 1톤 화물차에 합판으로 치장을 한 차량을 볼 수가 있다.


차량주인은 부산에 살고 있는 최(71)모씨, 그는 1년6개월 동안 이 장소에서 비가 오나 눈이오나 노무현 전 대통령 홍보맨이다. 수고하신 노 전 대통령을 위해 생가입구에서 합판에 붙인 모조지를 활용한 노사모 펜 사인회판도 주관하고 있었다.




최씨는 이때까지 홍보 역할을 해오면서 경호원들로부터 박카스3병을 얻어 마셨다고 한다.




대통령생가를 보기위해 가는 이들에게 한마디, 김천에서 남김천 나들목을 이용해 중부내륙고속도로, 잠시 88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마산, 창원, 진영) 동창원 나들목까지 통행료금 5,300원이 나온다, 이에 김천에서 동대구 I/C를 통과해 수성I/C를 거쳐 민간투자고속도로인 신 부산고속도로를 거쳐 동김해 I/C로 가면은 13,700원의 통행료를 부담해야한다.















▲들판 주차장에서.....절개지가 아니고 공동묘지와 현수막.


 












▲ 봉화리,,,,,,,교통정리.뒤편 봉화산.


 












▲ 입구주차장......


 












▲ 들판 주차장에서......


 












▲ 주차장.....생가 입구,


 












▲ 생가 입구 골목,,,,,,,


 












▲ 생가 입구.......


 













 













 












▲ 생가 입구,,,


 












▲2층집은 봉화리장집.과 인파...............


 













 












▲ 대통령을 부른다.


 












▲ 신축건물과 경호원.


 












▲ 정말로 나왔네요 ,,,,,대통령 내외분......신축건물 세채건물이 같다.


 












▲관광객에게 손을 흔들어 보인다.


 






















▲ 생가 입구에서......


 












▲ 생가입구에서 펜사인회를 주관하는 최정근(71)씨


 












▲사인회......입구에.


 












▲ 생가 마당에서...


 






















▲ 방명록에 서명을.....


 












▲ 생가 중간방. 대통령이 태어난방.


 












▲ 생가 전체.....


 












▲생가에 살고 있는 하효성(71)씨 사위...........


 












▲ 생가 입구에 마련된 대통령 안내판.


 












▲생가, 1,2,3동. 아래쪽 지붕만 보이는 곳이 경호원숙소......


 












▲ 이장집.


 












▲봉화리....


 












▲ 신축건물 대통령 경호원 숙소.


 












▲ 봉화리 주택가.....


 












▲ 경호원 숙소.


 












▲ 대통령 숙소 앞 도로공사 중.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8년 03월 02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이길용
대표이사

나문배
취재본부장

최병연
취재부장

황의숙
실장

박국천
객원기자회장

이장재
독자위원회위원장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배낙호 시장, 지좌동·감천면·조마면 ‘소통 공감’ 간담회…..
제9회 매계문학상 수상자 선정..
훈련 복귀 중 차량 화재 초기 진화…김천소방서 직원의 신속한 대응 빛나..
양금동 행정복지센터,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펼쳐..
혼자가 아닌 우리, ‘나눔으로 희망을 잇다’..
김천대학교 건강재활서비스학과-㈜어울림특수체육센터, 심리운동 전문인력 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북보건대, K-U시티 인재양성을 위한 제18차 전문가 초청 특강 개최..
김천시, 힘든 양파 농사⋯ 이제는 기계로 해결!..
경북교육청, 2025년도 제2회 검정고시 원서 접수 시행..
한국신문협회 APEC 정상회의 개최지 경주 방문..
기획기사
초록의 꿈, 환경을 읽고 지구를 지키다...
김천시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도서.. 
초록의 꿈, 환경을 읽고 지구를 지키다...
김천시에서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환경 문화 독서 진흥프로그램.. 
업체 탐방
기능과 패션이 함께하는 블링옵티컬 본점 ‘VLING’..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이달의 기업으로 ㈜ 유니켐선정..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인사말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편집규약 윤리강령 청소년보호정책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구독신청 오시는길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51,206
오늘 방문자 수 : 11,128
총 방문자 수 : 99,965,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