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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독성화학물질 유입에 따른 사고 현장 방문

3.3(월) 오전 낙동강 취수장, 사고공장, 부상자 입원병원 등 방문 -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8년 03월 03일
NG-RIGHT: 2px; PADDING-LEFT: 2px; PADDING-BOTTOM: 2px; PADDING-TOP: 2px">▲현장방문.


경북지사(김관용)는 지난 3.1일 코오롱 유화 김천공장 폭발사고로 인명피해와 함께 낙동강에 독성 화학물질이 유입되었다는 보고를 (중국 현지 세계대학생 승마선수권 유치 방문)에서 받고, 道에서 모든 조치를 총동원하여 대처하라는 지시와 함께 지난2일 자정에 입국, 오늘(3.3일) 오전 07:00경 고령 다산 낙동강 취수장, (주)코오롱유화 감천공장과 사망자, 부상자가 입원에 있는 김천 소재 재일병원을 방문 하였다.

먼저, 유독물질이 유입된 낙동강 지역의 취수원 중 하나인 다산 취수장을 방문하고 취정수장 관리관으로부터 이번 예기치 않은 사고에 따른 조치사항 등을 보고 받고, 도민들에게 언제나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사람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물이라고 강조하면서 물로 인하여,주민생활에 피해가 발생되는 일이 없도록 근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도 관계자에게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등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 유관기관 등과 공조체제 구축 등을 통한 철저한 관리를 통하여 앞으로는 이러한 유사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관리 감독에 철저를 기하고, 아울러 사고발생시 조기차단 및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종합방제시스템을 갖추도록 지시하였다.

이어서, 김천 부상자 입원 병원 및 사고현장을 방문해 다산 취수장 현지에서 바로 사망자 안치 및 부상자가 입원해 있는 김천 제일병원을 찾아 유가족을 위로하고 부상자들을 하루빨리 완쾌되기를 기원하였다.

또한, 김천 사고공장 현장을 방문 회사 관계자들과 현장을 둘러보고 복구에 힘쓰고 있는 임직원들을 격려하면서, 하루빨리 공장가동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 등 모든 방법을 강구하여 지원하도록 관계자에게 지시하였다.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8년 03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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