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관내 주요도로 지킴이 CCTV에 설치 단속 시간대에 대한 논란이 연일 거듭되는 가운데 몇 차례에 걸친 항의성 방문으로 시간대가 변경조정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지난5일 담당부서에서는 지난2월11일부터 실시한 무인단속카메라에 의해 690여건이 단속 되고 오는 17일부터 종전방식으로 운영하던 시간대가 오후 9:30에서 7:30으로 변경 실시된다,
김천시 교통과는 교통행정, 교통지도, 차량관리, 차량 등록계 로 업무분담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다른 업무계와는 달리 교통지도계는 고작3명의 인원으로 김천시 차량 주,정차와 관련된 가중한 업무로 인한 격무부서로 탈바꿈되고 있는 실정에 지난4일 어떠한 사정이 있었는지 여직원 한명이 사직서를 제출하였다.
각종행사장 차량지도 등 아스팔트와 책상을 하루에도 빈번하게 오고가고 한다.
사직으로 비워있는 자리는 교통상황실 모니터 일용직요원들이 대신 교통지도업무를 처리하고 있는 실정이다.
단속차량의 통보서, 고지서,등 무인단속을 실시한 후 몇 차례에 걸쳐 단속에 대한 불만을 안고 찾아온 민원인들로 인해 행정력 공백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중고 시달리고 있는 격무부서로 평가 받고 있다는 사실이다.
인원에 대한 형평성, 주,정차 단속차량에 대한 교통 행정력이 효율성 없이 낭비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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