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보건소에서는 지난10일 오전 9시 30분부터 김천시청 전정에서 ‘사랑의 헌혈’행사를 가졌다. 이날 사랑의 헌혈에는 시청 주변 주민들과 공무원을 비롯한 유관기간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헌혈행사는 경기도(파주, 연천, 건도), 고양시(일산, 동구, 서구), 인천(강화군, 옹진군, 중구, 서구, 동구), 강원도(철원), 북한 전 지역이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분류되어 하루 이상 숙박한 사람은 1년간 헌혈을 할 수 없게 정해져 있어 하지 못하는 시민과 공무원들도 있었다. 시 위생복지과 관계자는 “항상 헌혈행사에 동참하고 있으며 헌혈을 하고나면 몸이 가뿐한 느낌이 든다”고 말하고 “주기적으로 헌혈을 하며 새 피가 생성되어 건강에도 좋고 건강을 무료로 체크도 할 수 있으며 이웃에게 가장 쉽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며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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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다란 바늘을 ... 하지만 소리 한번 지르지 않는 참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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