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기초질서 캠페인 중...
신동규 기자 / 입력 : 2008년 03월 16일
“깨진유리창이론”에 대해 아십니까? 기초질서에 대한 이론을 풀어 낼 때면 어김없이 나오는 이론이 “깨진유리창이론”이다. 이 이론은 미국의 어느 한 마을에 아이들이 무심코 깨뜨린 유리창으로 인해 그 마을 전체가 우범 지역으로 변하게 된 실례를 바탕으로 한것이다. 즉 기초질서가 지켜지지 않는다면 더 큰 범죄를 유발하게 된다는 이론이다.
최근 공직 사회는 기초질서 캠페인이 한창이다. 그도 그럴 것이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자마자 언급한 것이“무엇보다 먼저 기초질서와 법질서를 바로 세우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였기 때문이다. 행정부 수반의 의지이기도 하지만 기초질서란 당연히 지켜야하고 지켜져야 할 상식이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시민들은 기초질서에 대한 중요성을 자각하고 있지 못한 것 같다. 특히 일상에서 흔히 접하게 되는 담배꽁초투기, 쓰레기투기, 노상방뇨등 일상에서 흔히 일어나는 사안들이다보니 이에 대한 준법 정신이 희박한 것이 현실이다. 이런 사회전반에 깔려 있는 기초질서에 대해 경시하는 풍조를 바로 잡을 수 있는 최선안이 바로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이다.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을 통한 국민들의 의식전환과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국민에 반감을 살수 있는 단속 우선의 정책보다는 긍정적으로 평가 될 수 있다.
우리 경찰은 4월 20일까지 기초질서지키기 홍보활동을 거쳐 21일 이후에는 본격적인 단속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단속에 앞서 실시하고 있는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을 통해 보다 나은 선진문화를 이루는 바탕이 되었으면 한다.
김천경찰서 서부지구대 신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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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규 기자 /  입력 : 2008년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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